우리 몸은 통증이 생기거나 시스템에 문제가 생겼을 때 3~4일 이내에 스스로 회복하는 훌륭한 면역시스템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3~4일 이내에 회복하는 통증이나 염증을 ‘급성통증, 급성염증’이라고 표현합니다.

그러나 여러가지 원인(과로, 스트레스, 건강하지 않은 식습관 등)으로 인체의 회복력과 면역력이 저하되면 급성단계를 넘어서 만성단계로 전환됩니다.
만성단계로 전환되면 인체의 자연스런 회복력이 저하되면서 통증이나 염증이 정상적으로 회복되지 않습니다.
이렇게 ‘4주 이상, 두 부위 이상의 통증이 반복되는 경우’를 만성통증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위와 같이 급성이 염증이나 통증이 만성단계로 전환되었을 때

‘염증을 억제하는 약이나 주사 등을 맞아도 시간이 지나면 다시 나타나는 증상’
‘무리한 것도 없는데 특정 부위가 아픈 증상’
‘몸 여기저기가 쑤시고 아픈 증상’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만성통증은 단순히 통증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삶의 전반적인 질 저하를 야기합니다.
조금만 무리해도 피로감이 심하게 나타나며, 소화능력 저하, 불안과 우울감, 전신에 통증이 반복되는 악순환이
발생할 확률이 높습니다.

단순히 통증만 바라보고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내 몸의 전반적인 컨디션과 건강을 회복하는 치료가 동반되어야 합니다.